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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 열린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진행 후기

코로나 블루 회복을 위해 토닥토닥 우리마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 관리자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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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적자본지원센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이 쉽게 지치는 때인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로 인해 오랜 시간 자리를 함께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것도 어려워 몸의 거리가 멀어진 만큼 마음의 거리도 덩달아 멀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는 요즘입니다.

 

함께 하지 못하는 어려움으로 인해 최근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도 생겨났는데요,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와 ‘우울감’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말합니다.

 

 

 

 

 사자센터에서는 코로나 블루 소식에 고민이 많았는데요, 코로나 블루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만큼 마을 주민분들도 코로나 블루를 어떻게 하면 이겨내실 수 있을지 그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많은 고민과 회의 끝에 공동체 활동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고, 그 취지를 최대한 반영하여 '토닥토닥 우리마을' 이라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그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계절을 지나 활동이 마무리되기까지 토닥토닥 우리마을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들이 사업에 참여해주셨고, 전래놀이체험부터 라인댄스까지 즐겁고 재미있는 활동들을 통해 함께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 왔답니다.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한번 알아볼까요?

 

1. 산새소리

 

 

 

 

서구 탄방동에서 시작된 공동체, 산새소리입니다.

 

산새소리는 글씨공방에서 북아트와 북바인딩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공동체입니다.

 

북아트 기초를 먼저 배우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북바인딩을 만들어 주변의 고마운 이웃들에게 선물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을 해주신 공동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새소리로 활동해주신 분들도 처음부터 이 활동을 생각하시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몸과 마음이 지쳐있으셨고 우울감이 있으셨다고 해요.

 

 우울감을 이겨내고자 토닥토닥 우리마을을 찾아주셨고, 토닥토닥 우리마을을 통해 바인딩북을 만들면서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마운 마음을 직접 전달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바인딩북을 선물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바인딩 북을 받으신 분들이 기뻐하시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산새소리 분들도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셨다고 해요.

 

 뜻깊은 활동으로 토닥토닥 우리마을을 빛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일인데 오히려 ‘좋은 공동체 활동을 하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말도 건네셔서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2. 누리보듬

 

 

 

 

두 번째 공동체, 누리보듬입니다.

 

 누리보듬은 서구 탄방동에서 시작한 공동체인데요, 캘리공방에서 함께 드라이플라워 액자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함께 이겨내신 공동체입니다.

 

 두 차례에 걸쳐 드라이플라워 액자를 만들고, 직접 의료진분들에게 전달해드렸다고 합니다.

 

 드라이플라워가 쉽게 부서지는 특성이 있어 붙이는 것이 쉽지 않아 조심조심 꽃다발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꽃다발에 리본을 만들어 붙였답니다.

 

 의료진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글로 적어 예쁘게 꾸미고, 액자에 넣어 드라이플라워 액자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해 지쳐있을 의료진분들에게 어떤 말을 전할지 고민이 되어 글을 적어내려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짧은 글로나마 진심이 전달될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를 이용해 글씨에 애정을 담았다고 합니다.

 

 

 

 

 그동안 만들었던 액자를 모두 모아 의료진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였는데요, 어떤 분들에게 전달해드릴까 생각을 하다가 유성구보건소를 찾아 직접 전달해드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차례에 걸쳐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을텐데 이렇게 예쁘게 만든 액자를 직접 찾아뵙고 전달해주시는 애정과 노력에 정말 감탄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누리보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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